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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150

제국주의적 몰수, 국제 돌봄 사슬: 낸시 프레이저 인터뷰 – 2 낸시 프레이저는 뉴욕에 있는 뉴스쿨 포 소셜 리서치(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의 철학 및 정치학 교수로 사회, 정치, 페미니즘 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내에도 로 출판) 등이 있다. 이 인터뷰에서 프레이저는 현대 제국주의에서 자연의 부와 돌봄의 이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본 축적에서 몰수의 계속되는 역할, 금융화된 자본주의에서 중심부와 주변부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는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에 나누어 연재한다. 이 글은 두 번째이며 마지막이다.(번역: 두견)출처: https://links.org.au/imperialist-expropriation-global-care-chains-and-shifting-core-periphery-boundaries.. 2024. 7. 14.
제국주의적 몰수, 국제 돌봄 사슬: 낸시 프레이저 인터뷰 - 1 낸시 프레이저는 뉴욕에 있는 뉴스쿨 포 소셜 리서치(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의 철학 및 정치학 교수로 사회, 정치, 페미니즘 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내에도 로 출판) 등이 있다. 이 인터뷰에서 프레이저는 현대 제국주의에서 자연의 부와 돌봄의 이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본 축적에서 몰수의 계속되는 역할, 금융화된 자본주의에서 중심부와 주변부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는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에 나누어 연재한다. 이 글은 첫 번째이다.(번역: 두견)출처: https://links.org.au/imperialist-expropriation-global-care-chains-and-shifting-core-periphery-boundaries-inter.. 2024. 6. 28.
낸시 프레이저와 식인 자본주의: 확장된 토론 – 1 국내에도 는 제목으로 출판된 낸시 프레이저Nancy Fraser 의 책을 서평하면서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비판적 논평과 토론을 제기하는 글이다. 낸시 프레이저는 저명한 페미니스트 정치철학자이자 비판이론가이고 좌파 활동가이며, 이 서평을 함께 쓴 이리나 허브Irina Herb, 다나 압델-파타Dana Abdel-Fatah, 데보르시 차크라보르티Deborshi Chakraborty, 조지 에드워즈George Edwards는 사회재생산 이론과 사회주의 페미니즘 등을 연구해 온 소장 연구자들이다. 두 번에 나누어 연재한다. 이 글은 첫 번째이다.(번역: 두견) 출처: https://www.historicalmaterialism.org/book-review/nancy-frasers-cannibal-capitali.. 2024. 5. 16.
인종과 계급의 이분법을 넘어서 - 5 마르크스주의적 휴머니즘의 관점 피터 후디스Peter Hudis 번역: 두 견 계급과 인종의 이분법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마르크스, 20세기 마르크스주의자, 프란츠 파농의 저작에서 근거와 자원을 찾아보면서 깊이있는 고민과 유용한 통찰들을 제시하는 유익한 글이다. 이 글의 필자인 피터 후디스는 구소련 사회에 대한 새로운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을 시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오크톤Oakton 커뮤니티 칼리지의 철학과 교수이자 의 저자이며 로자 룩셈부르크 전집의 총편집자였고 ‘국제 마르크스주의-휴머니즘 조직’의 회원이다. 글이 매우 길어서 5번에 나누어 연재한다. 이것은 마지막 다섯 번째 글이다. 출처: https://www.historicalmaterialism.org/articles/beyond.. 2024. 4. 6.
인종과 계급의 이분법을 넘어서 - 4 마르크스주의적 휴머니즘의 관점 피터 후디스Peter Hudis 번역: 두 견 계급과 인종의 이분법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마르크스, 20세기 마르크스주의자, 프란츠 파농의 저작에서 근거와 자원을 찾아보면서 깊이있는 고민과 유용한 통찰들을 제시하는 유익한 글이다. 이 글의 필자인 피터 후디스는 구소련 사회에 대한 새로운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을 시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오크톤Oakton 커뮤니티 칼리지의 철학과 교수이자 의 저자이며 로자 룩셈부르크 전집의 총편집자였고 ‘국제 마르크스주의-휴머니즘 조직’의 회원이다. 글이 매우 길어서 5번에 나누어 연재한다. 이것은 네 번째 글이다. 출처: https://www.historicalmaterialism.org/articles/beyond-bina.. 2024. 3. 25.
인종과 계급의 이분법을 넘어서 - 3 마르크스주의적 휴머니즘의 관점 피터 후디스Peter Hudis 번역: 두 견 계급과 인종의 이분법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마르크스, 20세기 마르크스주의자, 프란츠 파농의 저작에서 근거와 자원을 찾아보면서 깊이있는 고민과 유용한 통찰들을 제시하는 유익한 글이다. 이 글의 필자인 피터 후디스는 구소련 사회에 대한 새로운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을 시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오크톤Oakton 커뮤니티 칼리지의 철학과 교수이자 의 저자이며 로자 룩셈부르크 전집의 총편집자였고 ‘국제 마르크스주의-휴머니즘 조직’의 회원이다. 글이 매우 길어서 5번에 나누어 연재한다. 이것은 세 번째 글이다. 출처: https://www.historicalmaterialism.org/articles/beyond-bina.. 2024. 3. 12.
인종과 계급의 이분법을 넘어서 - 2 마르크스주의적 휴머니즘의 관점 피터 후디스Peter Hudis 번역: 두 견 계급과 인종의 이분법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마르크스, 20세기 마르크스주의자, 프란츠 파농의 저작에서 근거와 자원을 찾아보면서 깊이있는 고민과 유용한 통찰들을 제시하는 유익한 글이다. 이 글의 필자인 피터 후디스는 구소련 사회에 대한 새로운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을 시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오크톤Oakton 커뮤니티 칼리지의 철학과 교수이자 의 저자이며 로자 룩셈부르크 전집의 총편집자였고 ‘국제 마르크스주의-휴머니즘 조직’의 회원이다. 글이 매우 길어서 5번에 나누어 연재한다. 이것은 두 번째 글이다. 출처: https://www.historicalmaterialism.org/articles/beyond-bina.. 2024. 2. 27.
인종과 계급의 이분법을 넘어서 - 1 마르크스주의적 휴머니즘의 관점 피터 후디스Peter Hudis 번역: 두 견 계급과 인종의 이분법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마르크스, 20세기 마르크스주의자, 프란츠 파농의 저작에서 근거와 자원을 찾아보면서 깊이있는 고민과 유용한 통찰들을 제시하는 유익한 글이다. 이 글의 필자인 피터 후디스는 구소련 사회에 대한 새로운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을 시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오크톤Oakton 커뮤니티 칼리지의 철학과 교수이자 의 저자이며 로자 룩셈부르크 전집의 총편집자였고 ‘국제 마르크스주의-휴머니즘 조직’의 회원이다. 글이 매우 길어서 5번에 나누어 연재한다. 이것은 첫 번째 글이다. 출처: https://www.historicalmaterialism.org/articles/beyond-bina.. 2024. 2. 15.
자이루스 바나지와 자본주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이해 파올로 테데스코PAOLO TEDESCO 번역: 두견 역사학자 자이루스 바나지Jairus Banaji는 상업 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한 매우 독창적인 관점을 개발했다. 그의 연구는 글로벌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하며 인종, 계급, 젠더의 교차성으로서 자본주의를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는 지적과 함께 여러 비판족 지적들도 소개하는 글이다. 이 글의 필자인 파올로 테데스코는 튀빙겐 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고대 후기와 중세 초기의 사회 및 경제사, 비교농경사, 다양한 유형의 사회에서 농민의 운명, 역사적 유물론 등이다. 출처: https://jacobin.com/2023/07/jairus-banaji-medieval.. 2024. 2. 2.
덤머니 - 소수의 자본과 부자에 맞선 개미의 통쾌한 반란 박철균 2021년 실제 미국 주가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까지 충격과 공포로 몰아갔던 게임스탑 주가 폭등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주식을 전혀 하지 않거나 경제학과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좀 어려운 영화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비단 주식이 아니더라도 이 자본주의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원리가 눈에 보여서 영화가 좀 달콤씁쓸했다. 어쩜 자본가, 대기업 사장, 같은 사람들은 저렇게 시민대중보다 기회가 많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헤지펀드 공매도를 통해 특정 회사가 망하고 거기서 일하던 사람들이 길거리에 내앉든, 평생 모은 돈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자식에게 빚이 되물림되든 그런 거에 아랑곳 없이 자신들은 떼돈을 벌고 파티를 벌이고 바다가 보이는 집에 으리으리한 집에서 고급 스테이크를 먹어대.. 2024. 1. 25.
[박노자] 2023년: 위기의 지속, 희망의 근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사는 러시아계 한국인 교육 노동자/연구 노동자’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박노자는 , , , 등 많은 책을 썼다. 박노자 본인의 블로그에 실렸던 글(bit.ly/3jpYwgJ)을 다시 옮겨서 실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은 이제 저물어갑니다. 지나간 한 해를 평하자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뭐니뭐니해도 "위기"일 것입니다. 2000년대말부터 시작된 중첩적 위기는 2020-21년 코로나 국면 등에 의해서 더 격화돼 계속 지구인들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과거에 비해 그 괴로움은 더 한것이죠. 일단 기후 위기는 가면 갈수록 심화 일로로 이어져 왔습니다. 2023년은 기록된 역사상 가장 더운 해이었습니다. 저도 7월의 서울을 경험해 .. 2023. 12. 26.
민주적 사회주의는 자유권을 실현할 수 있는가 매트 맥마누스MATT MCMANUS 번역: 두 견 자본주의 하에서 법으로 보장되는 형식적 평등은 희극에 불과하다. 민주적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의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언론의 자유와 같은 자유권을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 글의 필자인 맥트 맥마누스는 미시간 대학교의 강사이자 과 곧 출간될 의 저자이다. 출처: https://jacobin.com/2023/08/socialism-law-rights-legal-theory 좌파는 법과 법원을 좋아하지 않는다. 미국의 사회주의자에게 대법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면, 예복을 입은 9명의 대법관이 어떻게 ‘자본의 권력을 견제하고 억압을 막아냈는지’에 대해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거나 [폭로하고 비난하는] 장문의 연설을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많은 사..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