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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6

상업적 자본주의의 간략한 역사 닉 에반스(Nick Evans) 번역: 두견 인도 출신의 마르크스주의 학자이며 역사유물론, 이슬람의 역사, 자본주의와 농민, 인도의 노동운동 등에 대해 많은 연구와 저술을 남겨 온 자이루스 바나지Jairus Banaji의 책인 를 소개하면서 서평하는 글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급진적으로 다시 생각해 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마르크스 자신에서 비롯하고 이후에 많은 이들이 고수해 온 산업자본, 생산현장, 임금노동을 강조해 온 기존의 전통적이고 유럽중심적인 해석이 자본주의의 기원과 역사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비록 가 아직 국내 번역 출판돼 있지는 않지만, 자본주의와 계급투쟁에 대한 새로운 혁신적 접근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판단해 소개한다. 출처: https:/.. 2021. 8. 31.
아프가니스탄 점령의 종식 낸시 린디스판(Nancy Lindisfarne), 조나선 닐(Jonathan Neale) 번역: 윤미래, 강준희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서방 강대국들과 그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서방언론, 그들을 받아쓰는 대부분의 언론들이 말하지 않는 새로운 사실들을 이야기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글이다. 이 글의 필자인 미국의 독립적 사회주의자인 낸시 린디스판과 조나선 닐은 인류학자로서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직접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었고 그 이후에도 아프가니스탄인들과 교류하고 연대해 오면서 수많은 글을 써 왔다. 조나선 닐은 생태사회주의자로서 작가이며, 기후 활동가이고, 인류학자, 동화 작가, 등산가, 에이즈 환자들의 조력자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영국에서 .. 2021. 8. 20.
열린 토론) 난민의 시대: 혐오의 정치에 맞서서 난민의 시대: 혐오의 정치에 맞서서 * 연사: 박노자(오슬로대학교 교원, 등 저자) 이 슬(난민인권센터 활동가) 일시 : 2019년 1월 12일(토) 오후 4시 장소 : 노들 4층 대강당(혜화역 2번출구,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25)http://nodeul.or.kr/location 휠체어 접근이 가능합니다 2018년에 한국사회에서는 난민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목소리가 커지며 뜨거운 쟁점이 됐습니다. 정부의 난민 정책과 대응에 대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슬람, 테러, 범죄, 안전, 인종주의, 페미니즘에 관한 다양한 논점들이 논의됐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난민 문제가 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지, 이것이 어떤 정치적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지, 한국에.. 2018. 12. 18.
혼란에 빠진 예멘: 실패국가와 지역적 개입이 만든 파괴 헬렌 라크너(Helen Lackner) 번역: 권순욱 제주도 난민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예멘에서 왜 전쟁이 벌어지고 난민이 생겨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 글은 아랍과 이슬람에 대한 막연한 편견과 낙인이 아니라 구체적 분석을 통해서 그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지배계급의 암투, 기층 대중의 불만, 서방과 주변 국가들의 개입, 신자유주의 국제금융기구 등이 여기에 작용했고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피해 온 난민들을 거부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도저히 정당화될 수 없다. 이 글의 필자인 헬렌 라크너(Helen Lackner)는 영국 런던대학 SOAS(동양아프리카연구학원)의 런던 중동연구소 연구원이며, 의 저자이다. 길고 쉽지 않은 글을 정성껏 번역해준 권순욱 동지에게 .. 2018. 8. 18.
‘여성혐오자 이슬람 난민을 추방하자’고 외치는 당신에게 ‘여성혐오자 이슬람 난민을 추방하자’고 외치는 당신에게: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의 여섯 가지 반론 미래 1. 여혐 이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거 아닌가요?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죠? 예멘은 2011년 ‘아랍의 봄’의 여파로 2015년 반사우디파인 후티족 반군이 쿠데타를 시도하자, 지정학적 거점을 잃을 것을 우려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이 군대를 이끌고 침략하여 군사 정권을 수립하면서 지금과 같은 내전과 침공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의 여혐’이 아니라 ‘좌절된 민주화’와 ‘외세의 침략’에 의해 찢어지고 있는 나라에요. 한국도 불과 얼마 전까지 겪고 있었던 고통입니다. 동시에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무기를 수출하고, 중동에서 미국이 벌이는 패권 전쟁에 군대를 파견하여 지원함으로써 이라크.. 2018. 6. 20.
반혁명에 짓밟히고 있는 알레포와 시리아 민중혁명 애슐리 스미스(Ashley Smith)번역 남수경 [우리가 박근혜 정권에 맞서 싸우듯이 시리아 민중은 5년전 독재자 아사드에 맞서서 봉기했다. 하지만 지금 시리아 정부와 그 동맹자 러시아가 시리아 민중봉기의 근거지였던 알레포에 대한 마지막 야만적인 학살을 하고 있다. 반군의 근거지가 몰락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미국의 사회주의자이자 반전 운동가인 애슐리 스미스가 분석한다.] 출처: https://socialistworker.org/2016/12/13/the-counterrevolution-crushes-aleppo [관련기사] 알레포와 함께 인류애도 무너지고 있다 http://www.anotherworld.kr/373 시리아 혁명과 반전운동의 위기 http://www.anotherworld.kr/3.. 2016.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