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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3

세상읽기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추미애/ 의사파업/ 전광훈 전지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국민동의청원에 동참합시다!! http://bit.ly/중대재해기업처벌법_국민동의청원하기 😳 청원이 잘 안된다구요? ① 카드뉴스보고 따라하기 http://nomoredeath.kctu.org/board/pds/16 ② 동영상보고 따라하기 http://bit.ly/중대재해기업처벌법_국민동의청원_안내동영상 ● 더 나은 논쟁과 비판을 할 권리 “성공을 갈망하는 여성이... 여성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건 성차별주의자 남성만이 아니다. 그런 여성들은 남녀 모두에게 괴물이나 악마 혹은 무자비한 포식자로 여겨지며, 그들의 성취 또한 ‘쌍년의 성공’으로 간주된다... 철저하고 직설적인 남성은 단호하고 유능하다고 여겨지지만, 동일하게 행동하는 여성은 싸가지없고 공격적이라는 평가를.. 2020. 9. 11.
세상읽기 - 전광훈과 우파/코로나/미국 민중투쟁/부동산 전지윤 ● 내가 진리이고 너희는 어리석고 그 투쟁은 무의미하다? 진중권, 김경율 씨 등이 낸 책에 대한 논란을 보면서 역시 이견의 존중 속에서 정치적 비판을 하는 것과 인간적 비난, 조롱, 경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서로 감정을 상하게 하고 상처를 주면서,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을 강경하게 고집하면서 상대를 더욱 공격하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검찰-수구언론-우파가 연합해 반동을 시도한 ‘검찰대란’ 국면이 펼쳐졌었다. 그 절정은 광화문에 우파가 대규모로 결집해 스스로 ‘10월 항쟁’이라고 선포한 시기였다. 그 배경에는 촛불시위가 대중투쟁에서 제도적 탄핵으로 유턴하며 마무리된 것, 검찰이 ‘적폐청산’ 과정에서 주도권을 쥔 것, 오랜 세월 형성된 검찰.. 2020. 8. 30.
그들의 언어/ ‘겨울왕국2’와 노키즈 존 논란 박철균 ● 그들의 언어 1. 지난주에 불가피하게 태극기 부대의 집회를 넘어 광화문 북측의 민중대회로 향했다. 그래서 그분들의 언어를 듣기 싫어도 듣게 되었다. 2. 제일 큰 것은 전광훈 쪽이 주도하는 면세점앞 대형집회였고, 다만 그 집회에 동참하지 않는 집회도 두어개 더 되었다. 하나는 대한문 앞에서 하나님이 한국을 지키신 건 자유민주주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 집회였고, 또 하나는 시청의회에서 조그마하게 하는 집회였는데 5.18 광주항쟁을 왜곡하는 속이 뒤틀리는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3. 제일 난관이었던 것이 전광훈쪽 이야기었다. 빠방한 엠알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그냥 혐오로 시작해서 혐오로 끝나고 전광훈 목사님과 황교안 대표가 함께 문재인 끌어내자며 끊임없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러브콜을 하고 있었다... 201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