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테러1 국제 - 뉴질랜드/ 브렉시트/ 첼시 매닝/ 미국 좌파 전지윤 ● 뉴질랜드 총격테러가 보여준 야만 얼마전 뉴질랜드 총격테러 사건으로 우리 곁을 떠난 분들과 지금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을 모든 무슬림, 난민, 이민자 분들에게 애도와 연대와 사랑을 전해야 할 시간이다. 편견과 혐오로 똘똘뭉쳐서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있는 모든 백인우월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 이슬람포비아들에게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할 순간이다. 총격테러범은 이슬람사원 2곳을 연쇄테러하면서 그것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고, 70쪽이 넘는 선언문도 남겼다. 테러범은 스스로 자신이 '평범한 노동계급 출신의 백인남성'이라고 했다. 테러범은 ‘백인의 땅이 무슬림 침입자들에 의해서 점령되고 있고, 백인과 그 아이들이 노예가 되고 있다’고 했다. 자신은 ‘점령군에 맞서서 게릴라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 2019.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