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노조 경영1 삼성은 강남역 철탑 위의 김용희를 죽일 셈인가? 전지윤 ● 노동탄압과 인권유린에서 아베와 다를 바 없는 삼성 이재용 김용희 동지 단식 46일차, 고공농성 39일차인 날에도 많은 분들이 강남사거리에 모여서 김용희 동지를 응원하며 촛불을 들었다. 특히 하루가 아니라 한시간이라도 빨리 내려와서 단식을 끝내지 않으면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가해질 꺼라는 인의협 활동가의 발언에 모두가 안타까움과 아픔을 함께 했다. 그런데 끝나고 애니카화재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제 삼성은 애니카화재 노조의 뒤통수를 치며 배째라로 나왔다고 한다. 요구를 다 들어주겠단 약속에 컨테이너 농성장을 치웠던 노동자들에게 아무것도 들어줄 수 없다는 태도로 나왔다. 그리고 구청은 농성장을 다시 치지 못하게 그 자리에 대형화분을 갖다놓았다. 이렇게 뒤통수를 치고 김용희 동지에 대해서도 .. 2019.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