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치1 세상읽기 - 샬러츠빌 사태/ 한반도 긴장/ 잔인하고 집요한 가해 전지윤 ● 샬러츠빌 사태와 파시즘의 위험 샬러츠빌 사태는 파시즘의 위험이 아주 멀리 있지는 않다는 걸 보여 줬다. 백인우월주의자의 차량테러까지 벌어져 수십명이 사상당했다. 물론 미국은 중동의 가난한 나라가 아니고 그는 무슬림도 아니었기에 주류언론은 그를 테러리스트라 부르지 않았다. 트럼프 당선 전후로 해서 미국 인종주의 세력의 결집과 성장은 가파르다. 젊은 지도자들을 앞세우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며 급성장하던 이들은 트럼프의 집권으로 날개를 달았다. 지난 1년간 유색인, 무슬림에 대한 살해협박, 살해시도, 실제살해 모두 급증했고 샬러츠빌 은 그 추세를 새로운 고비로 올려놓았다. 또다른 인종주의적 무장집단, 즉 경찰은 이런 추세를 막지 못해 왔다. 샬러츠빌 사태가 걱정스러운 건 신나치, 대안우파, KKK 등.. 2017.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