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1 손을 잡고 탄압을 이겨내며 다시 분노의 총결집을 이뤄내자 전지윤 관련기사 - 노동시장의 ‘헬조선’화를 다같이 막아내자 http://rreload.tistory.com/212 ‘목숨을 걸고 민주화를 만든 사람’. 이것은 세상을 등진 소식과 칭송이 언론을 도배한 전직 대통령보다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님의 삶에 더 어울리는 표현이다. 증언 등을 통해 백남기 님의 오랜 진실된 삶이 드러나면서, 이처럼 이름없이 헌신해 온 분들이 곳곳에서 싸워 만들어 온 민주주의가 왜 이 지경이 됐는가 한탄이 커지게 된다. 1차 총궐기에서도 바로 이런 분노와 위기감이 13만 명이나 모이게 만든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같고도 다른 13만 개의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그 목소리들은 차벽이라는 ‘불법’과 물대포라는 ‘폭력’에 가로 막혔다. 백남기 님은 누.. 2015.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