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돌봄 사슬1 "모든 여성의 해방을 향한 페미니즘은 반자본주의여야 한다" 여성 노동자들, 유색인들, 쇠락한 산업지구의 백인 남성들은 서로를 타고난 동맹으로 보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낸시 프레이저(Nancy Fraser)는 우리가 자본주의에서 우리 공통의 적을 인식하는 한, 사회적 다수를 통합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다. 평등을 위한 싸움에서, 모든 페미니즘이 같은 것만은 아니다. 청소년 기후 파업이 기업의 그린워싱(친환경으로 위장하기)과 완전히 다른 정신인 것처럼, 국제 여성의 날에 대한 연례 파업은 힐러리 클린턴 같은 사람들이 발전시켜 온 자유주의적인 페미니스트 정치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낸시 프레이저는 기업이사회와 국회에 더 많은 여성들을 배치하는 것만을 추구하는 그런 페미니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해 왔다. 그는 사회 대다수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2020.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