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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3

세상읽기 – 차별금지법/이대남/바이든/총격살해 무죄? 전지윤 ● 차별금지법 국회 앞 농성에 참가하고서 얼마전 아침부터 저녁까지 국회 앞 차별금지법 제정 농성장 지킴이를 했다. 농성장에서 자면서 24시간을 지키는 분들도 있으니 미안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기회될 때마다 동참해야겠다. 촛불 이후에 내가 새정부와 국회에 가장 크게 기대한 것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차별금지법의 제정과 국가보안법의 폐지(관련해 덧붙여 이석기 의원의 석방)였다. 이중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매우 부족한 상태로 제정됐고, 나머지 두 개는 아직도다.(이석기 의원은 8년 넘게 감옥에 있고) 차별금지법(평등법)은 국민의힘 대표, 원내대표, 대선후보 모두 공개적 반대 발언을 했고, 현재 ‘당론으로 반대’다. 대선 경선 토론에서도 이 당의 후보들은 온갖 차별과 혐오, 낙인의 발언을 쏟아냈다. 최종.. 2021. 11. 23.
노동당의 탄생이 오늘날 좌파에 주는 교훈 에릭 블랑(ERIC BLANC) 번역: 두견 미국 좌파들은 민주당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하는 문제로 끊임없이 씨름하고 있다. 그 점에서 영국 노동당이 1세기 전 자유당과의 단절을 통해 창당한 역사는 오늘날 사회주의자들에게 주는 교훈으로 가득하다는 게 이 글의 취지이다. 글이 매우 길어서 노동당 창당으로 이어지는 초기 역사는 생략하고 오늘날의 전망과 교훈 부분만을 발췌 번역했다. 이 글의 필자인 에릭 블랑은 미국 민주적 사회주의자들(DSA) 소속의 사회주의 이론가이자 활동가이며, 역사사회학자로서 러시아 혁명과 레닌주의에 대한 다양한 신화를 해체하는 논문과 저작, 글을 써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국에서 교사파업에 연대하고 새로운 좌파적 정치대안을 건설하는 문제에도 매우 활발하게 개입하고 있다. 출처.. 2021. 5. 20.
세상읽기 - 미국 대선/ 영국 노동당/ 차별과 돌봄/ 질병권 ● 트럼프가 OVER 되기 바라는 미국 대중들의 맘 박철균 1. 아주 옛날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 정외과 쪽 교수들은 상당수가 한국이 미국 같은 양당제 시스템으로 굳어지기를 바랐었다. 보수적인 관점에선 두 거대 정당이 서로 견제하는 시스템이 안정적인 민주주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현재 미국 대선을 보면 벌써부터 대선 불복에 무장 폭동설, 이에 따른 트럼프 계엄령설까지 모락모락나고 있는 미국의 시스템을 보며 다시 한 번 그 교수님들에게 "이런 나라"가 과연 민주주의 정답인가요? 라고 다시 묻고 싶어진다. 2. 그렇다고 미국을 보면 한국은 낫지 하면서 국뽕을 마시고 싶지도 않다. 이미 우리는 3년 전 탄핵 정국에서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통과되지 않았을 경우 계엄령은 물론이고, .. 2020. 11. 8.